다음 최적화란 것은 블로그(여기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뜻함)에 글을 작성한 뒤 경쟁이 심하지 않은 키워드의 글이라면 바로 첫 페이지 상단에 글이 올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다음 최적화가 풀리는 경우가 있어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티스토리는 포털 사이트인 '다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말합니다. 다음에서는 티스토리 말고 다음 블로그가 있지만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없기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애드센스를 달아 매달 소소하지만 일정 금액의 돈을 벌 수 있죠. 보통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금전적인 수익이 목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 블로그를 하지 않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음 최적화란?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티스토리 글을 작성하면 보통 몇 분 이내로 다음에서 검색 노출이 됩니다. 하지만 수백 개의 글 중에서 몇 페이지 뒤에 자신의 글이 노출된다면 블로그에 방문자도 거의 없고, 그에 비례하여 애드센스 수익도 미미할 수가 있죠. (방문자가 0명이면 수익도 0원입니다.)
이때 다음 최적화가 진행된 티스토리 블로그라면 바로 상단에 자신의 글이 꽂히면서 수많은 방문자가 블로그를 방문하고 애드센스 수익도 폭증할 수가 있습니다.
즉 다음 최적화란 앞서 설명했듯이 자신이 작성한 블로그 글이 관련 검색창 첫 페이지 상단에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다음 최적화가 중요한 것입니다. 최적화된 블로그는 정말 상상도 못 할 수익을 거두기도 한답니다.
다음 최적화 확인 방법
다음 검색창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해보세요. 블로그 탭뿐만이 아니라 사이트에 자신의 블로그가 등록되어있다면 최적화가 완료된 블로그입니다. 참고로 작성글만 조회가 된다면 그 블로그는 최적화가 진행이 되지는 않았다는 뜻입니다.
다음 최적화가 풀리는 경우
안타깝게도 최적화된 티스토리 블로그가 갑자기 풀리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10개의 블로그를 개설해서 그중 4개가 다음 최적화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그중 1개가 갑자기 최적화가 풀려 다음 검색창에서 블로그 사이트뿐만 아니라 작성글도 조회가 안 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제 블로그 운영 경험에 비추어보면 보통 최적화가 풀리는 경우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① 실시간 이슈와 관련된 글 작성하는 경우
② 인터넷 상에 이미 존재하는 다른 게시글들을 복붙하는 경우
하지만 최적화 완료된 블로그에 저의 개인적인 일을 포스팅한 다른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창의적인 글 1개만 작성했는데도 최적화가 풀리는 경험을 하니 이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여러 인터넷 글을 찾아보고 확인한 결과, 다음 검색 알고리즘은 규칙 없이 블로그들을 최적화 준다거나 최적화를 풀리게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다음 최적화된 나머지 3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도 언제든지 최적화가 풀려 조회가 안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시 쉽게 상단에 꽂히는 글을 언제든지 검색이 안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블로그 생활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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